의정부시는 7월 19일부터 불필요하거나 필요 이상의 조명으로 사람과 자연에 피해를 주는 빛공해 방지를 위해 규제에 들어간다. 이번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 사업’은 가평과 연천군을 제외한 29개 시군 전역에서 시행되는 ‘경기도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고시’에 따라 마련했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 증가에 발맞춰 군사보호구역을 제외한 전체 면적의 61.9%인 약 50.5㎢ 면적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구역 지정 이전 설치된 조명기구의 경우, 5년의 유예기간이 지난 올해 7월 18일까지 빛방사 허용기준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천 주변 환경정비와 벚꽃 산책로에 조롱박 200본을 심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미관 개선 등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주민센터 직원,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약 112명이 참여해 산책로 소망존 약 200m 구간을 따라 조롱박 모종 200본을 식재했다. 이날 심은 조롱박은 8월 중 개화해 주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호원천~원도봉산 구간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 방치 쓰레기, 수목폐기물 등 100리터 종량제
의정부시는 지구의 날 54주년을 기념해 정보도서관 시네마 천국에서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024년 도전!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천으로 인해 행사 장소를 실내로 변경했음에도 골든벨 도전장을 제출한 5~13세 어린이 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기후변화, 탄소중립,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문제를 OX퀴즈부터 주관식 단계까지 풀어가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했다. 최후의 1인이 된 백지이(유치부)‧임지후(초등부) 우승자에게는 6월 5일
최근 홍제천을 걷는데 묘하게 조금 달라진 게 느껴졌다.뭔가 삭막하고 허전하고 이전과 달라진 듯 보였다.바로 이것, 그림이 사라진 것이었다...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이렇게 홍제천 미술관은 있었는데 그림을 교체하려고 떼어냈나?그런데 그게 아니라고 한다.들리는 말로는 그림을 떼어낸 자리에 지자체에서 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홍제천은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가 보호하고 지켜야 할 동식물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다.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된 수달도 서식한다고 하건만...그들도 밤에는 쉬어야 하고 자야 한다.그림이 있던 홍제천 풍경
4월 19일 10시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 앞에는 서대문50플러스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이하 실천단) 팀원들이 삼삼오오 모였다. 오늘은 김미경 강사의 해설과 현장답사로 홍제천에 나타났다는 ‘수달’의 흔적을 찾아보는 날이다.20여 분 김미경 강사의 ‘수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에 대한 해설이 진행되었다. 수달은 족제비과 포우류로 몸 길이 63~75㎝, 꼬리 길이 41~55㎝, 몸무게는 5.8~10㎏ 정도가 된다고 했다. 야행성이며 청각과 후각이 발달 되었고, 주로 좋아하는 먹이는 메기, 가물치, 미꾸라지라고 한다. 번식기는 1~2월, 임신기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영재)는 4월 17일 송산3동 주민자율청결봉사대원 70여 명과 봄맞이 한마음 대청소를 실시했다. 송산3동 주민자율청결봉사대는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다. 참여자들은 민락천 산책로, 송양초‧중‧고교 부근,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부근을 총 6개 코스로 나눠 내실 있게 환경정화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담배꽁초,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불법 전단지 등 생활 쓰레기 300리터를 수거하며 청결한 송산3동 환경을 만들었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4월 18일 녹양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숙자) 및 직원 50여 명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외부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6개 조로 나눠 녹양천 산책로, 체육로, 비우로 일대의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약 200리터를 수거했다. 최숙자 통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선거 일정으로 환경 정화활동이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봄맞이 청소가 이뤄진 만큼 통장님들이 높은 참석률을 보여줬다”며, “정화 활동으로 깨끗해진 산책로를
의정부시 공원과에서는 시민들의 도시공원 내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곤제근린공원 내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4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의정부시 도시공원위원회’를 열고 공원조성계획 변경 결정(안)을 심의했다. 해당 사업은 곤제근린공원 내 축구장 등 체육시설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공원 주변의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이날 나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김재훈 부시장은 “위원들의 전문성 있는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조지현)는 4월 16일 따스한 봄날을 맞아 겨우내 묵은 때를 벗어내기 위해 마을주민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에도 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다양한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주요 이면도로 및 보도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평소 통행량이 많은 가능역 철로 하부 보행로를 집중관리 구간으로 정해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조지현 동장은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말라리아 등 매개 모기 개체수를 줄이고자 4월 4~12일 하천변 친환경 유충 구제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모기 유충이 저습지, 웅덩이, 하천 주위에 서식하는 것을 고려해 부용천 등 주요 하천 8곳에서 진행했다. 5개 방역소독반을 구성해 하천 내 유속이 느린 곳과 가장자리 지역을 중심으로 작업했다. 모래를 뒤집는 물리적 방제, 친환경 유충구제제인 미생물제제를 살포하는 생물학적 방제를 동시에 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유충구제 작업이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정부시는 4월 20일 지구의 날 54주년을 기념해 제2회‘도전!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하나뿐인 지구를 사랑하고 환경보호 실천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직동공원 내 암벽등반장(클라이밍장)에서 5~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후변화 ▲탄소중립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문제를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〇✕퀴즈와 주관식 문제의 서바이벌 형식으로 최후의 1인 우승자를 가려낸다. 우승자에게는 의정부시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이날 의정
2024년 4월 8일은 서대문50플러스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이하 실천단)에서 백사실계곡 생태 환경 탐방을 하는 날이다. 본 기자도 10여 년부터 몇 번 온 적은 있었지만, 이번처럼 많은 곳이 농토로 변하고 주변 환경과 생태계가 파괴되어가고 있는 적은 없었다.실천단 탐방의 해설을 맡은 김미경 강사는 이곳이 2009년 11월 27일에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이 되었다고 했다. 생태경관 보전지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생태적으로 중요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큰 지역으로서 환경부장관이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하여 지정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 안전장치 ‘타이머콕’ 설치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타이머콕은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70~80℃ 지속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다.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무료 설치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해당하는 세대다. 세대원이 많은 세대나 고령자
의정부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재활용 생활화를 위해 4월 8일부터 ‘흥선 에코리움(Eco-利-um)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흥선 에코리움(Eco-利-um)은 단독주택지 분리배출 거점시설 및 친환경물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샵이다.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탄소중립 실천마을‧커뮤니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가능동 제3공영주차장(가능로 17) 내에 조성했다. 해당 시설에서는 분리배출이 취약한 단독주택지의 배출 편의성 증대와 친환경 물품 판매를 통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의정부시 기후에너지과에서는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4월 5일부터 전기이륜차 구매 시민 및 법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연간 총 55대로 상반기 모집 수량은 35대, 하반기 예정 물량은 20대다. 차종별로 대형 이륜차 최대 300만 원, 중형‧기타형 최대 270만 원 , 소형 최대 230만 원, 경형 최대 14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국비 50%‧지방비 50%)한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자일산림욕장 내 피크닉 공간(자일동 산87번지)을 운영한다. 자일산림욕장은 의정부의 최대 장점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시민들의 휴식‧문화 공간이다. 산림욕을 할 수 있는 풍욕장, 톱발맨발길, 목재평상 등 다양한 쉼터가 조성돼 있다.피크닉 공간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욕장 내 잣나무 쉼터에 마련했다. 17ha 면적의 산림욕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러
신곡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경자)가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내 136개 학교, 소상공인, 마을공동체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곡2동 주민자치회는 ‘도전해요, 탄소ZERO! 함께해요, 전 지구적으로!’라는 사업으로 응모해 1천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이 지구환경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국내 유명 환경전문가의 강연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영재)는 3월 27일 송산3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서정) 회원 60여 명과 함께 새봄을 맞아 실시한 ‘행복홀씨 환경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일회성 대청소가 아닌 자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청소를 권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3월을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의 달’로 정해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지난해 동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뿐만 아니라 상업지구 골목, 잎새어린이공원 등을 4개 조로 나눠 정비했다. 참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이재진)는 불법 경작 및 쓰레기 무단 투기로 골머리를 앓던 자투리 시유지를 활용해 코스모스 마을정원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마을정원은 관내 무단 방치된 땅(장암동 17-18)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선사하자는 장암동 통장협의회의 제안에 따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최근 장암동 통장협의회 통장 10여 명이 두 달 후 멋진 꽃밭으로 변신할 마을정원을 상상하며 해당 부지에 코스모스 씨앗을 뿌리고 물을 줬다. 강정남 통장협의회장은 “마을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코스모스 정원을 즐길 수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희정)는 3월 27일 개학기를 맞아 청룡초등학교 인근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 주변에 있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들에게 관련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간판 안전점검 등 불법광고물(현수막, 전단지, 벽보 등)을 집중 정비했다. 이종범 허가안전과장은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한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