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세정과에서는 2024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대해 재산세 변동 신고서를 6월 17일까지 접수한다.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에 해당돼 고율의 건축물분, 토지분 재산세로 부과된다. 하지만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재산세 변동 신고를 하면 저율의 주택분 재산세로 부과돼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신고 대상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전입 신고 후 오피스텔을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소유자 또는 세입자다. 재산세 변동 신고서 및 증빙서류(수도, 전기, 가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4월 22일 저출생 및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라 다양한 공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정부고산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30~40대 맞벌이 부부가 많은 고산지구 내 유보지(1만8천983m2)에 전국 최초로 다양한 돌봄시설을 한곳에 모아 영유아 보육과 초등돌봄 및 놀이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시설이다. 클러스터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실내외 놀이터, 어린이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및 교육지원공간 등이 설치되며, 2026년 6월경 개소할 예정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4월 19일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는 2023년도에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을 새롭게 구현한 「META-의정부」를 선보여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콘텐츠 중 하나가 ‘온라인 현장시장실’이다. ‘온라인 현장시장실’은 2022년 7월부터 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시민과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옮겨 새롭게 구현한 소통방식이다. 직접 꾸민 아바타로 가상공간에서 시장과 만나 음성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의정부시 도시농업과에서는 29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과 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지도‧단속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논란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공정 거래 유도 및 소비자 알권리 보장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자 마련했다.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또는 미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판 및 푯말 등을 기준에 맞게 제작해 소비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부착 여부, 영수증 및 거래명세서 등 비치 보관 여부 등을 점검한다. 원산
의정부시는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 동행버스’ 노선을 신설해 5월 7일부터 운행한다. 서울 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통근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출근버스다. 신설 노선은 서울09번(고산지구~당고개역~노원역)과 서울10번(가능동~도봉산역)이다. 출근시간대 각 4대가 15~20분 간격으로 편도 운행하며 첫차 시간은 오전 6시 30분, 막차 시간은 오전 7시 15분이다. 서울09번은 민락교, 정음마을고산2단지.고산종합사회복지관, 고산대방노블랜드아파트, 고산대광로제비앙.센트레빌아파
의정부도시공사는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시민감동 모니터링단 10명을 모집했다. 시민감동모니터링단은 의정부도시공사 각 사업장을 방문 및 이용하여 고객서비스 수준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의정부도시공사는 2023년도 시민감동모니터링단으로부터 67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총 216건의 서비스 품질 개선 활동을 시행하고 불편사항 해소 및 시설안전성 향상에 노력하였다. 이번 시민감동 모니터링단은 정부기관,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모니터링 활동 경력이 있는 다양한 연령
의정부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4명에게 활동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동주민센터 복지 담당자에게 신속히 제보하고, 위기 이웃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이다. 이번 표창은 적극적인 지역사회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위기 이웃 발굴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유공자들은 3년 이상의 공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살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도시공간 전략’을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월례행사로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은 도시 공간을 보는 행정의 관점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살고 싶은 의정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정부시가 가진 풍부한 자원을 숲 생태 공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조지현)는 4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한 ‘목요일 야간 운영’을 시범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학업 일정 등으로 주민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이나, 관외 지역에 거주하며 가능동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가능동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은 약 290명(2007년생 약 200명, 2006년생 중 미 발급자 약 90명)이다. 가능동은 관내 4개의 고등학교가 있어 각 학교와 협력해 맞춤 홍보를 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학생은 담당자(031-870-
의정부시는 4월 4일 시장실에서 문화‧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제4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장,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주제로 ▲관광명소‧카페 연계 활용 방안 ▲평생학습원 운영 내실화 방안 ▲종합운동장 진입로 조성 및 주변환경 개선 방안 ▲의정부역사문화기록관 조성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전략회의를 통해 부서 간 생각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것”이라며, “문화예술과 교육의 다양성을 갖춘 경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성연)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긴급성 등을 고려해 경‧중‧대 보수 범위를 차등 적용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경보수는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등, 중보수는 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 대보수는 지붕, 주방 및 욕실 개량공사 등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의정부시는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일부변경)(안)’에 대한 주민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일부변경)(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2021년 11월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수립 이후 도시환경의 제반여건 변화와 상위계획 반영 등을 위해 수립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 이후 30일까지 도시기본계획(일부변경)(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시의회 의견
의정부시가 여름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시는 ‘2024년 여름철 풍수해(태풍‧호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저수지, 급경사지, 둔치주차장, 반지하 주택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일제조사에 이어 우려 지역 5개소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인 등 재해약자 현황을 파악했다. 또한,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했다. 위급 상황 시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킬 수 있도록‘주민대피
의정부시는 건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매 분기 마지막 달(3‧6‧9‧12월)을 ‘자동차 과태료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및 정기검사 불이행에 따른 과태료 등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먼저,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관내 4개소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3월부터 관내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TV에도 ‘자동차 정기검사‧의무보험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홍보를 송출해 더 많은 시민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는 청렴시책의 추진 원동력을 확보하고 조직 구성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3월 29일 ‘2024년 제1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이 참석해 올해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총 88명으로 구성된 반부패 청렴특별추진단은 김동근 시장이 총괄추진단장을 맡고 총괄추진부단장인 김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국․단․소․권역국장이 추진단장, 국․단․소 및 권역국 소관
의정부시는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업승인 대상 10개소, 건축허가 대상 41개소, 휴게시설 개선사업 2개소 등 최종 53개 단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신청한 총 92개 단지(아파트 30개소, 다세대주택 등 62개소) 중 예산 6억600만 원 한도 내에서 51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또한 경비‧청소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총 5개 단지를 심사해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2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시
의정부시 도로과에서는 28일 우기철 지하차도 침수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지속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지난해 침수징후 감지 시 신속한 통제를 위해 의정부역‧경민‧금신‧민락‧신곡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올해는 일정수위 도달 시 자동으로 경보음과 함께 차단막이 내려와 지하차도 진입을 막는 ‘자동 진입차단시설’을 민락지하차도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침수상황이 발생해도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대피용 사다리’를 의정부역‧신곡‧민락지하차도 터널 진‧출입구에 설치
의정부시 도로과에서는 포트홀 등 도로 파손의 주범이 되는 ‘과적 차량’을 3월부터 6월까지 집중단속한다. 시는 이 기간 이동단속반을 통해 과적 상습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단속지점 우회를 방지하는 등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민선 8기 철도분야 공약사항 추진과 의정부시 철도 정책에 관한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마련했다. 8호선 연장 등의 사전타당성조사와 신규 노선 발굴, 기존 철도망 효율화 방안 검토 등을 다룬다. 3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오범구 의원과 정진호 의원, 시 철도 정책 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가 발표한 의정부시 미래 철도망 구상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
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과에서는 22일 ‘Meta-의정부’ 커뮤니티 매핑을 이용해 화장실 정보알림 및 불편신고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한 화장실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매핑은 직접 꾸미는 온라인 생활지도로 공중화장실, 병원 등 다양한 시설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자들이 수집한 정보를 지도로 만들어 공유‧소통하는 플랫폼이다. 커뮤니티 매핑을 통해 내 위치와 가까운 화장실 위치와 운영 시간 등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또 공중화장실 이용 중 휴지가 없거나 물이 나오지 않는 등 불편사항을 불편신고함에 적거나 신고함 옆 QR코드를 이용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