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는 1월 23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예배당에서 2024년 비전 공유의 장 ‘시민과 함께하는 호원권역의 기분 좋은 새로운 도약’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근현대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한미안보의 상징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견학했다. 이어 내빈과 주민들이 함께 성장과 희망의 메시지를 만들어 가는 갑진년 청룡 새해맞이 퍼즐 맞추기를 시작으로 본행사를 진행했다. 호원권역의 주요 변화와 비전을 비
* 본 자료는 산업연구원에서 발부하는 브리프 자료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산업연구원 뉴스레터 발송. 산업연구원 보고서 발췌
* 본 논문은 '산업연구원' 뉴스레터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우리나라를 흔히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 또는 ‘수출강국’이라고 하지만 그동안 한국경제를 견인하던 수출이 부진한 모습이다. 무역의존도가 69% 내외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해 첫 달부터 수출이 급감하고, 51일간 쌓인 무역적자가 벌써 186억 달러로 작년의 40%에 육박하는 등 경제에 비상등이 켜졌다. 高물가에 따른 소비위축, 국내부동산 경기 악화 등에 맞물리며 올해 경제성장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 뒤처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0%에서 1.7%로 하향 조
되고 싶어서 된 시니어가 아니다. 매년 12월 말이면 모든 이에게 너무나 공펑하게 나누어주는 세월 탓이다. 공짜 선물을 한 때는 미처 몰랐고 어쩌다 간간히 고마웠지만 지금은 부담스럽다. 귀한 선물도 60번 받으면 감흥이 다르다. 2019년, 기해년의 큰 성과는 ‘신인류연구소’ 발족이다. 백세시대를 맞아 남아있는 그 많은 여명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900백만 (머지않아 천만이란다) 시니어들이 떼로 모여 앉아 ‘회갑연’ 정의로 목하 열공 중이다. 회갑의 두 얼굴!갑자력(甲子歷)으로 따지자면 회갑 또는 환갑이란 인생을 한 바퀴 돌아
2023년은 토끼해이다.몇 해 전, 산토끼의 반대말이 무엇인지 대 보라고 언어유희에 가까운 수수께끼를 주고받은 적이 있다. 그 답으로 집토끼, 판토끼, 죽은토끼, 심지어 바다토끼가 있지 않냐고 생떼를 쓰는 사람도 있었다.새해가 무슨 해인가에 관심이 있다. 많은 사람이 대중매체를 통해 10간(干) 12지(支)를 조합한 60갑자로 ‘계묘년’을 알게 되었다. 어떤 이는 한자에 대한 제법 높은 교양을 발휘해 ‘토’와 함께 12지의 ‘묘’가 토끼를 뜻한다는 것도 안다. 또 하나 계묘년의 앞 글자 ‘계’가 붙으면 끝 숫자가 3이다. 학창시절,
세계에서 한국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K-pop의 세계화가 성공적으로 한국을 널리 알린 것이다. 의식주 중 ‘식(食)’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요인인데 어째서 K-pop이 먼저 한국을 알린 것일까? 글로벌(global) 시대에 사는 지금 국적, 연령, 성별 등을 뛰어넘어 세계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일에 먼저 앞장서서 했기 때문이다. 글로벌화(globalization)에 대한 정의는 일반적으로 기업이 국가 단위로 각기 다른 전략을 취하는 것에서 벗어나 전 세계시장을 하나의 시장으로 보고 동일한 전략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
코스요리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음식이 순서대로 나오는 요리? 상큼함과 맛깔스러움, 달콤함까지 한 번에 주는 요리? 코스요리의 개념은 요리의 종류와 제공 순서가 미리 결정된 차림표이다. 코스요리는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다. 주로 3코스, 5코스, 7코스, 9코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레스토랑에서는 런치와 디너의 코스 수를 다르게 하는 경우가 있다. 정통 프랑스 정찬 코스는 아뮤즈 부쉬(Amuse-Bouche)-앙트레(Entrée)-수프(soup)-샐러드(salad)-생선 요리-고기 요리-프리 디저트-가금류 요리-치즈-디저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1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출산율은 0.81명으로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인 26만 명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가장 낮다. 이에 대응해 정부도 이미 공론화된 이민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래사회는 현대사회와는 달리 언어가 서로 다른 세대와 핵가족으로 인한 나 홀로 사는 세대 그리고 서로의 의견이 맞아 함께 한 지붕 아래 살아가는 사회로 변해 갈 것이다.가족 간에 이루어지는 의사소통은 인간의 생각 및 감정의 메시지를 언어적, 비언어적 수단을 통해
제주 한 달 살기를 하면서 손자와 함께 키즈카페를 간 적이 있다. 그런데 이 키즈카페는 아이들보다는 반려견을 데리고 온 사람들로 가득 차 있어서 우리는 손자를 데리고 일반 카페를 갈 수밖에 없었다. 이 키즈카페에서는 반려견이 아이이다. 또 하나의 낯선 풍경은 여행객들이 혼자이거나 동성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가족의 개념이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그리고 함께 살고 같이 공감을 나누는 대상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가족이 오순도순 모여 앉아 시청하던 농촌드라마 ‘전원일기’는 1,088회로 2002년 막을 내린 최장수 드라마이다. 집안의 가장
온돌문화는 한국의 주거문화로 한국인의 생활관습과 규범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생활양식은 대중문화에도 영향을 주어 한국을 대표하는 ‘온돌방’ 문화로 대중화되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온돌문화는 단순히 난방하는 것만이 아니라 동방의 예의지국 풍습을 나타내는 문화로까지 발전했다. 날씨가 추워지면 뜨끈하게 아궁이에 불을 피우고 방안 전체가 훈훈해지고 따끈한 상태가 되면, 아랫목은 어른들의 자리가 되고 윗목은 자식들의 자리가 되어 하루의 삶을 서로 소통을 통해 공감을 이루어 냈다. 이런 온돌문화는 장유유서 문화가 되고, 효 문화의 근간이 되
지난 5월부터 코로나 거리두기 제한이 풀려서 일상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예기치 않게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로 인하여 국제유가가 급등하더니 전세계경제를 불황 속으로 밀어 넣고 있다. 요즘은 자고 일어나면 조간신문 보기가 겁난다. 공포에 사로잡힌 코스피 19개월 만에 2500붕괴 / 인플레+경기침체, 커지는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 커지는 R(recession)의 공포 / 퍼펙트스톰(초대형복합위기) 등, 한국경제가 곧 무너질 것 같은 공포심을 느끼게 하는 머리기사들 때문이다. 마침내 추경호 경제부총리까지 나서서 우리 경제 ‘복
가정이라는 공동체는 자녀에게 생명을 줄 뿐만 아니라 한 개인으로 성장하도록 해주는 곳이기도 하다. 가족과 부모는 자녀의 성장에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자녀가 인간 생명에 대한 의식을 올바르게 형성하여 사회의 생명존중 문화를 이끌어가게 될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생명과 사랑으로 연결된 가정은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생명경시 현상을 변화시키는 기본 토대가 된다. 인간의 정신세계가 더욱 소외되고 이로 인해 불안, 자살 등의 정서적‧심리적 문제들이 증가하고 있다. 개인의 정서적 능력을 향상하는 방법이
언제 끝나나, 언제 일상으로 돌아가나? 3년째 계속되는 예기치 않은 재앙,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의 모든 일상을 바꿔버렸다. 코로나 장기화로 우리 소중한 삶이 손상을 받고 있다. 최근 국내 코로나 발생(4월 22일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675만 5,055명(해외유입 3만 1,68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만1,873명(치명률 0.13%)이다. 과연 우리는 이 재앙을 어떻게 겪어 낼 것인가, 어떻게 살아 낼 것인가?현대의 첨단의료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는 이제 인류 역사의 역대급 전염병 수준에 도달했다. 지나간 역사
우리는 채드윅 국제학교를 진학 중인 박인빈, 심소희, 서정연, 김민섭, 이유빈, 이윤서, 이경탁입니다. 현재 Amnesty International 이라는 동아리에서 SPT_CI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우리 동아리는 십대에 아이를 출산할 예정인 십대 엄마, 소위말하는 “틴맘”들을 지지하고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십대 임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계획하고자 합니다.현재 미국에서는 “틴맘”들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임신한 십대들의 인권을 위한 모성 법적 권리에
지구촌에 사는 인류는 너와 나 할 것 없이 지금 2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인류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놓여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고 수백만의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보이지 않는 죽음의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으로 불안에 떨고 있다. 이뿐인가, 한 사람이라도 더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각국의 정부와 방역 당국은 국민의 생명을 구해보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거리 두기와 생활 통제를 하다 보니 경제적 침체가 극에 달하여 인류의 일상과 삶의 질이 송두리째 파괴되고 세계의 산
한국 여성 25명 중 1명은 유방암 환자다. 해마다 2만 명 이상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있으며, 2030세대 젊은 여성의 유방암 진단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 12월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따르면 6대암 중 ’유방암‘은 유일하게 20년간 증가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생존율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유방암은 진행 속도가 느리고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 조기에 발견하면 10명 중 9명은 5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 하지만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막연한 불안감과 잘못
2023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349,124명으로 2022학년도보다 2,571명이 증가했다. 전체 모집인원 349,124명의 78%인 272,442명을 수시에서 선발하는데, 이는 전년도 대비 10,064명, 비율로는 2.3%p가 증가한 것이다.2019년에 발표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른 조치 중 하나인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수능 위주의 정시 40% 모집’의 영향이 많은 부분은 2022학년도에 시행되었기 때문에 변화 폭은 적은 편으로 볼 수 있다. 권역에 따라 모집 시기별 선발 인원의 차이가 큰 편이므로 유의해야 할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하는 일 중의 하나는 청소년 진로강의 계획서와 강의 원고를 수정하는 일이다. 지난해까지 강의를 진행한 여러 기관에서는 전화 또는 문자를 통해 금년에도 계속 봉사할 수 있는지 여부와 함께 강의계획서와 이력서를 요구하고 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좋은 양질의 강의와 멘토링을 위해 연구하고 공부해야 한다. 청소년 진로 멘토링(mentoring)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말하면 진로선택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이다. 하지만 그 선택 이후의 삶은 미지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