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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송산1동주민센터에서는 황당한 일이 있었다. 11통 통장이 고산지구 건설 업체에게 돈을 요구해서 받았다는 민원이 들어와 동장이 통장을 불러 해명을 요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동장이 통장에게 돈을 받지 않았다는 확인서를 쓰게 한 것이다.황당한 민원의 진실은 이렇다. 11통 통장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마을 앞 건설업체에 방문하여 공사 분진과 소음에 대한 대책을 여러 차례 요청하였으나 건설업체가 무시하자 민원을 서면으로 전달, 그래도 반응이 없자 80명 이상의 마을 주민 서명을 받아 주민들을 동행하여 다시 민원을 제기하고 대책과
고산소통실
성원식 기자
2021.03.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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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 미래를 위한 지식산업센터 공사가 한창인 요즘, 우리 시의 새로운 비젼 준비에 대한 희망이 실현되고 있는 반면에 바로 앞마을 정자말 주민들의 아픔이 커지고 있다. 바로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문제다.주민들은 아침, 점심, 저녁을 불문하고 수시로 꽝꽝. 낑낑하는 날카로운 큰 소리에 깜짝깜짝 물건을 떨어뜨리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더 큰 문제는 공사 분진. 빨래를 마당에 널어놓으면 한 시간도 안 되어서 까만 먼지가 붙어 다시 빨래를 해야 하고, 결국 집안에서 빨래를 말려야 한다. 어르신들의 기침이 늘어가는 것은 비단
고산소통실
성원식 기자
2021.01.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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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은 동사무소의 일을 대신해 주는 직원일까?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기관으로 전달하는 주민 대표일까? 그동안 통장의 활동 범위와 방향에 대하여 자주 이야기해 왔지만, 올해는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많은 사업과 고산지구 개발 등으로 인하여 통장은 시와 동사무소, 주민들 사이에서 어떤 때보다 많은 일을 했고, 그로 인해 그 위치와 자질에 대하여 더 많은 말들이 나왔다. 가장 많은 지적은 통장이 동사무소의 대변인처럼 일을 대신해 주는 사람이냐는 의구심이 든다는 점이다.통장은 그야말로 ‘통의 장’ 마을의 대표라는 뜻이다. 마을의
고산소통실
성원식 기자
2020.12.1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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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신문은 LH를 방문하여 LH김낙준 소장, 김용준 과장을 만나 훈민초등학교 차량 진출입도로를 중심으로 한 통학로 문제에 대한 LH의 해결방안과 진행 상태를 질의하고 협의했다. LH 관계자들의 현안 해결방법은 통학 차량이 학교 위쪽 원형로타리에서 돌아 좌회전하여 아파트 뒤편을 돌아 내려가게 하는 통행 방법을 제시하고, 7월~8월까지 도로 공사를 끝내겠다고 하였다.두 번째 보안책은 학교의 후문과 대방아파트 사이의 공원길에 물놀이 놀이터 등이 설치된 곳에 걸어서 통학하는 ‘아름답고 재미있는 학교가는 길’을 조성하고 있음을 알렸다. 현재
고산소통실
성원식 기자
2020.07.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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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2호에서 훈민초등학교(교장 김찬호)의 통학 안전문제에 대해 점검한 바 있다. 이번 호에서는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을 만나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이계옥 의원은 문제를 깊이 공감하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풀어가야 하기에, 해결의 핵심 키워드로 ‘관심’을 꼽았다. 그래서 훈민초등학교에 시장님, 의장님, 경기도 부의장님을 모시고 두 번이나 방문했었고, 시장님도 통학로 안전문제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받아들였다고 한다. “학교에 오는 아이들은 반겨주고 맞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제대로 등교할 수 있고, 아이
고산소통실
성원식 기자
2020.06.1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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